불교

정화의 눈물

만물 박사(鏡 虛) 2011. 6. 22. 15:14

        정화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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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의 눈물
    누구에게나 가슴에 상처가 있습니다. 그 상처는 동시에 큰 에너지로 자신을 승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 이기도 합니다. 그것을 성장을 위한 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두려움, 슬픔, 원망, 자학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 빠져 있어서는 안됩니다.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정말 힘들 때는 눈물을 흘리십시오. 억울하고 서러워서 흘리는 눈물도 있지만 내 영혼이 나를 바라보며 흘리는 눈물도 있습니다. 그래, 힘들지" 하며 스스로 자신의 어깨를 다독이는 격려의 눈물이 나올 때, 스스로에게 " 괜찮아"라고 말해주면 우리의 영혼은 이 한마디에 새로운 힘을 얻습니다. 스스로를 위로하는 법을 터득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위로하고, 세상을 위로하는 큰 가슴을 가질 수 있습니다.
          - 희망 편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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